본문 바로가기

모두보기 (" ")(" ")

해방둥이-세연이^^


투쟁이 오래 시간동안 계속된 현장에는
다양한 동지들이 있죠..
그 중,, 그 사이 결혼을 하는 동지들도 있고...
그러다 보면 투쟁이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게 되죠..
'해방둥이'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
기륭에도 해방둥이 '세연'이가 있습니다..
동행이 진행되는 내내 최고의 관객이 되었던 세연이 사진 올려봅니다..^^

옆으로는 차들이 계속 지나다녀 꽤나 위험해 보였더랬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을 마냥 붙들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저렇게 보호자와 줄로 연결을...^^;
시골의 밭에서나 볼 수 있었던 풍경.. 예전 어머니들이 밭일할 때 자신의 아이를 기저귀로 묶어 돌보던 그 때가.....^^

제법 진지하게 공연을 즐길 줄도 알았던 세연이...^^
공연 중간에 영석이형에게 과자도 입에 넣어주고,,
석원이형과 젬베도 함께 치며.... 최고의 관객! ^^

우리들의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