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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해요!

인천거리공연 '우리가해요'-7차


'우리가해요!' 7차 인천거리공연입니다..
4시 30분 좀 넘어 시작을 했는데,, 오~ 태양이 장난아니게 뜨거웠답니다.. 
간간이 부는 바람이 시원해 조금은 위로가 되었지만,, 그래도 한여름의 더위는 감당하기가 쫌 힘들더군요..^^;

둘이 오프닝으로 몇 곡 한 후,, 저는 그늘로 얼른 후다닥...
민주선배 노래로 거리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너무 뜨거워 잠시 쉬었다가,,
영석이형을 훅~~~
그늘에서 노래를 하라고 했더니,, 광합성작용을 해야한다며 굳이 뙤약볕에서..
낼 쯤이면 영석이형의 얼굴이 초록빛으로 변해 있을 것 같다눙...
뙤약볕에서,, 밤이 되어 또 한 차례,, 아주 긴 시간을 노래한 영석이형이 고맙네여..^^

뒤뚱뒤뚱 혼자 걸어와 저렇게 예쁜 손으로...^^
아이들은 나눔함 채우는 것이 또다른 재미로 느껴지나봐여..
암튼,, 넘 예쁘지 않습니꺄? ^^

오늘은 GM비지회 동지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4분이 함께 해 주셨는데,, 단 독 컷은 저 동지(에궁,, 이름을 까먹었어여--;) 혼자만..
밑에 지회장 동지는 현민이랑 어찌나 오랜 시간 토론을 하시는쥐...
둘 다 땀을 비오듯 쏟으면서도 오래오래 말말말.... 앞으로 나더러 말 많다고 하면 캭~! ^.,^
그 뒤로 자전거 탄 또 한 분이 찍혀 주셨네여..
또 한 분은 이 모든 사진을 찍고 계셨구여.. 그래서 사진이 없네여..('우리가해요' 카페에선 얼굴을 찾을 수도 있겠네여.. 지영쓰가 와서 많이 찍어갔으니까..)

인천거리공연의 또다른 맴버,, 제 몫 이상을 해낸 현민..^^
오늘 뙤약볕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땀과 함께 보낸 1인이 아닐까 싶네여..

인천거리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객이죠..
아이들이 오늘도 열심히 노래를 들어주고 있네요..^^
그리고,, 자전거부대,, 이에 질세라 아이들 자전거 부대도...

저는 뒤에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해야 해서,, 연습 중이고...
밑의 민주선배는 연출사진이랍니다..ㅋㅋ.. 단연코 저것은 연출!!!

썬파우더라고 했던가?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의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민주선배..
수희가 알흠답고 정성스레 콕콕!!
오늘 민주선배는 여러가지 연출로 나름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담돠..

이 쯤에서 풍경 컷 하나 정도 있어줘야 쫌 있어보인다눈...ㅎㅎ

저녁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노래를 듣는답니다..
영석이형이 노래할 때 참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했는데,, 사진이 없네여.. 아쉽........
다음 달엔 명동 식구들에게 부탁해서,, 작은 음악회를 만들었음 좋겠다고..생각을.............^^

사진을 찍어 준 혜연이 밤 사진이 모두 흔들려 괜스레 미안해 했는데.. 뭐,, 저야 찍어준 것만도 고맙쥐여..^^/
저도 별도의 편집없이 사진을 그대로 올립니다..
오늘 거리공연은 이렇게 끝났구여..
다음달 또~~~~~~~~~~~~~ 만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