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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반 칼국수 음악회 홍대 앞 작은 섬,, 작은 용산 '두리반' 그 곳에 사람이 살고 있다.. 사람뿐만이 아니다.. 노래와 춤과 열정.......... 이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오늘도 그들은 자신들의 존제 자체를 부정하고 싶어하는 그들-마포구청, GS건설, 한국전력-에게 말한다.. 온 마음으로,, 온 몸으로........... '악어들' 블루스가 투쟁가를 만났을 때,, 오우~ 멋있었다.. 투쟁가라고 소개를 했으니,, 분명 그것은 투쟁가... 투쟁가하면 군가풍의 노래들만 부르고 들었던 나에게는 더욱 색다른 경험..^^ 노래 사이에 처절하게 울부짖는 울음소리는 왠지 공감 백만배.. 나도 함께 목놓아 울부짖어 보며............... 명동거리공연과 인천거리공연에 한 번쯤 초대하고 픈 그들이다.. 음향때문이었을까.. 더보기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현장 - 여수건설노조 무척이나 덥고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앉아 있는 것조차 숨이 턱하고 막히던 날.. 여수건설노조의 '2010 총파업 출정식'이 있었습니다.. 5월부터 시작된 임단협은 여러 차례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결렬로 이어지고... 결국 사측은 직장폐쇄로 건설노동자들을 탄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재는 총파업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노들교사들..^^;; 10월 초 '노들인의 밤' 행사에 노들 교사들이 노래를 부른다고 하네요.. 강습을 부탁받아,, 첫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무려 3곡을,, 그것도 화음까지 넣어서,, 이 모든 것을 4번의 연습으로 마스터하겠다고........-,.-;;;;;; 흠........... 단지,, 그것은,,,,,,,,,,,,,,,, 그들의 바램일 뿐........이라고,,,,,,,, 난.......... 암튼,, 두고봐야겠지여~~~~~~~~~~~ ^^ 그러나,,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는 연습이었습니다..^^ 보이시지여~? ^^ 아주 열심이지 않습니꺄? ^.,^ 더보기